2025년 1월 20일, 중국은 핵융합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핵융합 실험 장치(EAST, 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 즉 '인공 태양'이 섭씨 1억 도에서 1,066초 동안 안정적인 H-모드(High Confinement Mode Plasma) 플라스마를 유지했습니다. 이 성과는 세계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핵융합 연구에서 기초 과학을 넘어 공학 실행으로의 중요한 도약을 이룬 것을 의미합니다.


사상 최초 인공태양 1,066초 유지 성공
사상 최초 인공태양, 1,066초 유지 성공


1. 기술 혁신

EAST 장치는 중국 과학원의 플라스마 물리 연구소에서 설계 및 구축했습니다. 이번 실험의 성공은 EAST가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 자기장' 및 '초대 전류' 등의 극한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 덕분입니다. 이 장치는 약 백만 개의 부품을 통합해 영하 269도에서 섭씨 1억 도에 이르는 극한 환경을 견뎌냅니다. 이 성과는 고온 초전도 재료, 자기장 제어 및 플라스마 진단 기술 등의 핵심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음을 보여줍니다.

2. 기초 과학에서 공학 실천

이번 '1,000초' 돌파구는 핵융합 연구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H-모드는 그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 때문에 미래의 융합로 운전의 기본 모드로 여겨집니다. EAST의 성공은 융합로의 H-모드의 안정적인 운전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핵융합 발전소 건설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2023년의 403초에서 오늘의 1,066초까지, '인공 태양'의 발전은 세계 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세계 핵융합 연구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3. 국제 협력과 세계적 영향

중국의 핵융합 분야의 빠른 발전은 국제 협력 덕분입니다. 국제 핵융합 실험로(ITER) 계획의 중요한 참여자로서, 중국은 국제적인 경험을 학습했을 뿐만 아니라, 자국의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핵융합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EAST의 성공은 자주 혁신 능력과 기술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ITER 계획에 경험과 자신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융합 에너지의 상업화 과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다음 세대 '인공 태양'인 중국 융합 공학 실험로(CFETR)를 개발 중이며, 미래에 상업적인 전력 공급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 목표의 실현은 세계 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길을 제공할 것입니다.

4. 청정에너지의 미래 전망

핵융합 에너지는 세계 에너지 위기의 '해답'으로 여겨집니다. 전통적인 에너지에 비해, 핵융합 반응은 온실가스 배출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연료 자원도 풍부합니다. '인공 태양'의 성공은 핵융합 발전 실현을 위한 기초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세계 청정에너지의 미래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인공 태양'의 성공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발전의 중요한 상징입니다. 이는 핵융합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세계 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핵융합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깨끗한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